閑 居
- 司馬光
故人通貴絶相過(고인통귀절상과) 오랜 벗 귀인과만 사귀고 서로 왕래를 끊으니
門外眞堪置雀羅(문외진감치작라) 문 밖에 진정 참새 그물 놔도 되겠구나
我已幽慵僮更懶(아이유용동경라) 내가 이미 은거하여 게으르자 하인은 더 심하여
雨來春草一番多(우래춘초일번다) 비 온 뒤 봄 풀 우거졌구나
故人:사귄 지 꽤 오래된 벗.
通 통할 통 ③ 오가다 ④ 사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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