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손주는 태어나려 하는데
모친은 떠날 날만 기다리는 채
기약없이 병석에 누워 계시다.
아내와 나는
하루가 다르게 여기저기 아프다.
손주 태어나는 것이 싫지는 않으나
큰 기쁨은 엄마, 아버지인
아들과 며느리의 몫일 터
나는
아내와 내가
손주가 몇 살이 되어 있을 때까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살아낼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2016. 6. 30. 손주가 태어나려고 하는 즈음의 생각을 적어보다
삶
손주는 태어나려 하는데
모친은 떠날 날만 기다리는 채
기약없이 병석에 누워 계시다.
아내와 나는
하루가 다르게 여기저기 아프다.
손주 태어나는 것이 싫지는 않으나
큰 기쁨은 엄마, 아버지인
아들과 며느리의 몫일 터
나는
아내와 내가
손주가 몇 살이 되어 있을 때까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살아낼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2016. 6. 30. 손주가 태어나려고 하는 즈음의 생각을 적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