曉行(효행) 새벽길
- 李得元(이득원)
山下孤村盡掩扉(산하고촌진엄비) 산 아래 외딴 마을 사립문 다 닫혔고
峰頭落月隱餘輝(봉두락월은여휘) 산꼭대기 지는 달은 남은 빛 숨겼네.
鷄鳴野店客行早(계명야점객행조) 닭 우는 외딴 가게엔 나그네 발길 일러
雪滿官橋人迹稀(설만관교인적희) 눈 가득한 관청 다리엔 사람 자취 드물구나.
[서예 습작]
1600년(선조 33)∼1639년(인조 17). 본관은 봉산(鳳山). 자는 사춘(士春), 호는 죽재(竹齋).
역관을 지냈다. 글씨를 잘 썼고 1802년(순조 2) 선조 심은(深隱) 이수(李隨: 1374∼1430)의 유문(遺文)과 유사(遺事)들을 모아 『이문정공실기(李文靖公實記)』를 편술했다.
역관을 지냈다. 글씨를 잘 썼고 1802년(순조 2) 선조 심은(深隱) 이수(李隨: 1374∼1430)의 유문(遺文)과 유사(遺事)들을 모아 『이문정공실기(李文靖公實記)』를 편술했다.
[참고문헌]
韓國人名大辭典
朝鮮人名辭書
朝鮮人名辭書
[집필자]김은영
[시 정보-책"한국 한시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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