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근대 화가 오숙연(吳淑娟)의 <도원도(桃原圖)> 선축(扇軸)
問余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문여하사서벽산 소이부답심자한
도화유수묘연거 별유천지비인간)
그대 어찌하여 푸른 산에 사냐고 묻길래
웃으며 대답 안 해도 마음 절로 한가롭네
복사꽃 흐르는 물 아득히 흘러가니
딴 세상이로세 인간세상 아니로구나
☞ 이백(李白), <산중문답(山中問答)>/<산중답속인(山中答俗人)>
※ 근현대 중국화가 황추원(黃秋園)의 <몽유도화원도(夢游桃花源圖)> 수권(手卷) (1974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서희(徐曦)의 <도원세외춘(桃源世外春)>
※ 근현대 중국화가 왕심경(王心竟)의 <도원선경(桃源仙境)>
※ 근현대 중국화가 전송암(錢松嵒)의 <桃花流水>
※ 청말(淸末) 화가 강균(姜筠의 <桃花流水> (1914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逍遙遊 원글보기
메모 :
'♣ 미술(美術) 마당 ♣ > [중국화-시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잠부(蠶婦) (0) | 2017.06.25 |
---|---|
[스크랩] 향기를 버리고 미인을 취하다(舍生香 而取解語者也) (0) | 2017.06.25 |
[스크랩] 절대유가인(絶代有佳人) (0) | 2017.06.23 |
[스크랩] 안방도리위수춘(岸旁桃李爲誰春) (0) | 2017.06.22 |
[스크랩] 부동일계연(浮動一溪烟) (0) | 2017.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