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소훈(巢勛)의 <잠부(蠶婦)> (1914年作)
昨日到城郭 歸來淚滿巾
遍身綺羅者 不是養蠶人
(작일도성곽 귀래누만건
편신기라자 불시양잠인)
어제 성곽에 나갔다가
눈물로 수건을 흠뻑 적시고 돌아왔네
몸을 비단으로 두른 자들은
누에치는 사람이 아니었다네
☞ 무명씨(無名氏), <잠부(蠶婦)>/작자가 북송(北宋) 시인 장유(張兪)라는 주장도 있다.
※ 작가미상의 <잠직도(蠶織圖)> 手卷
※ 청대(淸代) 화가 고락(顧洛)의 <잠직도(蠶織圖)> 手卷
※ 청말근대 화가 전일해(錢一海)의 <채잠도(采蠶圖)>
※ 청대(淸代) 화가 개기(改琦)의 <사잠방직도(飼蠶紡織圖)>
※ 근현대 중국화가 하천건(賀天健)의 <육잠도(育蠶圖)> (1950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주매촌(朱梅邨)의 <잠부시의도(蠶婦詩意圖)> 성선(成扇)
※ 청대(淸代) 화가 방훈(方薰)의 <양잠도(養蠶圖)> 책엽(冊頁)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逍遙遊 원글보기
메모 : 시가 깊은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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