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스크랩] 정좌납미량(靜坐納微凉)

Bawoo 2017. 8. 9. 09:56

청대(淸代) 화가 황산수(黃山壽)<죽정납량도(竹庭納凉圖)>

 

簾捲見山近  窗開作聞竹

訟庭公事少  靜坐納微凉

(렴권견산근 창개작문죽

 송정공사소 정좌납미량)

 

주렴 걷으니 산이 가까이 보이고

창문 여니 대나무 향 스치네

송정에는 공무가 별로 없어

고요히 앉아 서늘함을 맛보네

 

왕십붕(王十朋/南宋), <납량(納凉)>

- 訟庭: 소송사건을 처리하는 곳(訟堂). 법정·재판정.

 

청대(淸代) 화가 임백년(任伯年)<죽하납량도(竹下納凉圖)> 선면(扇面) (1887年作)

 

청대(淸代) 화가 오곡상(吳穀祥)<죽림납량도(竹林納凉圖)>

 

청말근대 화가 주양재(朱良材)<竹林納凉圖> 경심(鏡心) (1914年作)

 

근현대 중국화가 풍초연(馮超然)<竹林納凉圖> 扇面 (1934年作)

 

근현대 중국화가 김순(金純)<竹林納凉圖>

 

근현대 중국화가 진소매(陳少梅)<竹林納凉圖> (1943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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