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 몬테즈 롤라 몬테즈(Lola Montez, 1821년 2월 17일 ~ 1861년 1월 17일)는 아일랜드 출신의 댄서이자 배우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로잔나 길버트(Elizabeth Rossanna Gilbert)이다. 생애 영국인 장교 에드워드 길버트와 크레올 출신의 어머니 엘리자 올리버 사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근무지 인도에서 자랐다.[1] 아버지가 죽은 뒤에는 영국으로 돌아와 스코틀랜드에서 지냈지만 1837년 영국 대위 토머스 제임스와 사랑에 빠져 고향을 떠났다. 이후 제임스와 헤어진 그녀는 1843년 롤라 몬테즈라는 예명으로 스페인 무용수로서 런던에서 데뷔했다. 그녀는 자신이 이름붙인 타란튤라 댄스라는 독특한 춤으로 명성을 얻었고 부유한 남성들의 애인이 되어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그의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