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
李廷柱
曉失雙白鶴 효실쌍백학 새벽에 백학 한 쌍 보이지 않아
怊悵望遠空 초창망원공 마음 섭섭하여 먼 하늘 바라본다
忽聞淸唳響 홀문청려향 문득 맑은 학 울음소리 들리니
依舊在庭中 의구재정중 예전과 같이 뜰 안에 있었구나
怊悵 : 怊슬퍼할-초, 悵원망할, 슬플-창 - 원망하며 슬퍼하는 모양. 비분하는 모양
唳:울 려
이정주(李廷柱) 생년 1778년(정조 2) 몰년 1853년(철종 4) 초명 홍주(洪冑) 자 백원(伯源...[cafe.daum.net/jangdalsoo/bADC/389 장달수의 한국학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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