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Violin Sonata No.2 in A major, Op.100
1886년 여름에 「첼로 소나타」(작품99), 「피아노 3중주곡」(작품101)과 함께 완성되었다. 제1악장 처음에 나오는 주제가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중의 현상(懸賞)의 노래와 비슷하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현상의 노래 소나타」라 불리고 있다.
Anne Sophie Mutter, violin / Lambert Orkis, piano
2. Andante Tranquillo - Vivace (06:07)
3. Allegretto Grazioso (05:16) 3악장은 앞의 두 악장 보다 좀 심각해진다. 깜찍함이 끔찍함으로 변한 것일까? 그런 건 아니다. 아마도 열정적인 비가?쯤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어쨌든 슬픈 음악이고 좀 열정적으로 흐르기도 한다. 브람스의 작품에서는 슬픔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비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886년 여름에 <첼로 소나타>, <피아노3중주곡>과 함께 완성되었다. 제1악장 처음에 나오는 주제가 바그너의 <위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중의 현상의 노래와 비슷하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현상의 노래 소나타>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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