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중국화가 하가영(何家英)의 <수미인(睡美人)> (設色紙本, 68×137cm)
春睡才醒粉褪腮 香塵不動下階來
畵闌曾倚東風笑 向晩櫻桃一半開
(춘수재성분퇴시 향진부동하계래
화란증의동풍소 향만앵도일반개)
봄잠에서 겨우 깨어나니 볼 화장 바래고
먼지 하나 일으키지 않고 섬돌을 내려가네
화려한 난간에 거듭 기대니 동풍이 웃음 짓는데
날 저물어 앵두꽃이 반쯤 피었네
☞ 장주(張籌/明), <제미인춘수도(題美人春睡圖)>
- 畵闌: 그림이 그려진(조각된) 화려한 난간(畵欄).
- 向晩: 저물녘. 저녁 때(傍晩).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경광(鏡框) (設色紙本, 24×40.5cm)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경심(鏡心) (設色紙本, 38×45cm)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鏡心 (設色紙本, 68×83cm)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鏡心 (紙本, 68×100cm)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경편(鏡片) (設色紙本, 64×83cm)
◇ 하가영(何家英)의 <睡美人> 가지(卡紙) (設色紙本, 24×27cm)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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