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歷史) 마당 ♣/- 사건, 제도 77

[병자호란 관련-유일하게 청군을 격파한 전투]김화 전투

김화 전투병자호란의 일부날짜1637년2월 20일~2월 23일장소강원도 김화 탑동, 백동결과조선의 승리교전국청조선지휘관용골대 마부대유림 홍명구† 구현준† 허노†병력30,000~40,000명5,000명피해 규모15,000 여 명1,000~2,000 여명 김화 전투는 병자호란 와중인 1637년 2월 20일~2월 23일까지 강원도 김화에서 평안도 근왕군과 청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쌍령 전투, 험천 전투 등에서 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를 구하러 오는 군사들이 청군에게 격파되자, 순안 현령 허노와 평안도 관찰사 홍명구, 평안도 병마사 유림은 남한산성으로 가서 인조를 구원하기 위해 군사를 모아 남한산성으로 향하였다. 이들이 강원도 김화에 이르렀을 때 약탈을 벌이는 청군을 발견, 공격하면서 전투가 시작되었다. 16..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 조선 독립군을 조선인으로 토벌하기 위하여 만든 군대] 간도특설대(일본어: 間島特設隊 간토 토쿠세스부타이[*]

간도특설대 1. 소개 일본어 : 間島特設隊(かんとうとくせつた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주군 육군 소속이었던 군사 조직. 이제는 말할 수 있다-만주의 친일파 편 오마이뉴스 기자 정운현 씨의 관련글 참조 일제의 "조선인 독립군은 조선인으로 잡아야 한다"는 이이제이 전략에 따라, 만주에서 활동하는 항일 조직을 토벌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정규부대를 상대하는 게 아니라, 민간인으로 구성된 항일독립군과 항일조직을 소탕, 체포, 와해하기 위한 목적의 부대였다. 부대장은 일본인이었으나 그 외 장교들은 조선인들이 많았고, 병사들은 전원 친일 조선인으로 구성된 지원병이었다. 부대원들은 인간도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철저하고 잔혹한 토벌을 실시해서 일제로부터 많은 훈포장을 받았기에 여기에 몸을 담았다는 것으로 민족반..

동아일보 오보 사건-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오보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오보 1945년 12월27일 <동아일보>는 소련이 신탁통치를 주장하고 미국은 즉시 독립을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신탁통치를 강하게 주장한 것은 미국이고, 소련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쪽이었다.김형민 (SBS CNBC PD) webmaster@sisain.co.k..

[일제 강점기-일제의 사주로 조선일보가 의도적으로 한 오보로 인해 한반도 내 중국인이 피해를 입는 계기가 된 사건] 만보산 사건(萬寶山事件)

만보산 사건(萬寶山事件) 만보산 사건 이후 파괴된 평양의 화교 거리. 1931년 7월 만보산 사건(萬寶山事件)은 1931년 7월 2일에 중국 만주 지린 성 창춘 현 싼싱바오(三姓堡)에 있는 만보산 지역에서 일본의 술책으로 한국인과 중국인 농민 사이에 수로(水路) 문제로 일어난 충돌 및 유혈사태로 만주사변을 촉발했다. 만보산 사건은 일본의 술책도 있지만 임오군란 때 청나라의 경제적 침략자로서 동원된 한족 화교들에 대한 반감에 의한 조선인들의 민중 항의이기도 하였다. 만보산 사건의 배경과 진행 만보산 사건의 배경이 된 이퉁 강 관개수로. 일본 경찰. 1931년 7월 일본은 중국 동북지방에 이주한 한국인들을 구실로 중국 대륙 침략의 발판을 만들었다. 일본은 중국인 하오융더(郝永德)를 매수하고 자금을 투자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