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 위문왕 조비의 정실 ]문소황후 견씨(文昭皇后 甄氏)
문소황후 견씨(文昭皇后 甄氏, 183년 1월 26일 ~ 221년 8월 4일)[1] 중국 삼국시대 위의 초대 세조 문황제(世祖 文皇帝) 조비(曹丕)의 정실(正室)이다. 상채현 현령 견일(甄逸)의 딸로써 중산군 무극현(하북성 석가장시 무극현 부근)의 태생이다. 견후 또는 견씨라고도 부르며, 일본식 표현으로 견희(甄姬)라고도 한다. 3남5녀 중의 막내딸로 오빠들의 이름은 예(豫), 엄(嚴), 요(堯)이고 언니들은 강(姜), 탈(脫), 도(道), 영(榮)이다. 황후 자신의 이름은 복(宓), 다른 설에는 낙(洛)이라는 말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2] 소설 「삼국지 연의」에서는 피부는 옥과 같고 얼굴은 꽃과 같은(玉肌花貌) 미인으로 그려진다. 생애한나라 태보(太保) 견한의 후예로 집안은 대대로 2천석을 지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