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평등과 사회적 국가 ‘21세기 자본’에서 저자 피케티가 핵심으로 주장하는 것은 부유국가들의 부의 불평등이 역사상 가장 심했던 19세기말~20세기 초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의 축적은 성장률과 자본수익률의 관계에 의해 좌우된다고 한다. 성장률이 떨어지는 반면 자본수익률이 이를 웃..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3.04
<미국 증시>나스닥, 15년만에 '5000' 돌파…'닷컴버블' 재현될까 미국 나스닥지수가 15년 만에 5000선을 돌파했다. 투자자들은 나스닥의 거침없는 전진에 환호성을 지르면서도 과거 '닷컴버블' 붕괴로 인한 급락세가 재현될까 우려하는 눈치다. 나스닥지수는 IT기업들을 중심으로 몰아친 '닷컴' 광풍에 힘입어 2000년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3.04
,<우리 사회>위대한 나라의 조건 배철현(종교학) 서울대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 강연이 세간의 화제인 모양이다. ‘위대함의 DNA, 묵상(默想)과 컴패션(compassion)’이란 제목으로 지난해 4월 모 그룹 임원들에게 한 강연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뒤늦게 언론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조선일보 주말판은 1개 면 ..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3.03
<미국 증시>美증시 내년 반토막? "2008·2000·1929년 데자뷔" 마켓워치, 글로벌 금융위기·닷컴버블 붕괴·뉴욕증시 대폭락 때와 닮아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 급격한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 칼럼니스트인 폴 B. 파렐은 25일(현지시간) 쓴 글에서 최근 미국 증시 환..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경제 view &] 저물가 장기화가 가져올 악몽 소비 위축 → 기업 생산 부진 심화 경기 둔화 악순환 과정에 빠져 가계도 기업도 처음 만나는 상황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준비 필요 전 세계적으로 저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0.4%에 그쳤으며, 올해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중국경제> 중국 경제 위험 경보 심상치 않다 중국 경제의 위험을 알리는 빨간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중국은 개혁·개방으로 지난 35년간 고속으로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운항하는 비행기와 같았다. 이제 속도를 낮추고 연착륙하려 하지만 경착륙을 할 가능성도 크다. 중국발 경제위기는 곧 우리 경제의 위..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줄어든 인구로 잘 사는 법도 고민하라 인구 감소 꼭 독인가 '인구쇼크' 저자 와이즈먼 인터뷰 농업시대엔 자녀가 노동력·자산 오늘날엔 지출 대상 … 저출산 당연 미래엔 모든 연령대 인구수 비슷 전문가들 "출산율 하락 못 멈춰" 인구 줄지만 1인당 국민소득 늘고 노동력 귀해져 복지 나아질 수도 Tweet “이탈리아는 죽어 가..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인플레 파이터'의 진단 … "0% 물가 문제 없어, 디플레 너무 걱정 말고 물가 무조건 잡아야" 물가 매년 2% 오르면 30년 뒤 2배 1930년대 같은 디플레 우려하는데 그때는 물가 연 5~10% 떨어져 대형은행 위험투자 제한한 ‘볼커룰’ 일부 반발 있지만 시의적절한 법 은행의 임무 잊고 투기해선 안 돼 폴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사공일 본사 고문이 이사장으로 있는 세계경..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집을 살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겁나게 오르는 전셋값을 봐. 아무래도 집을 사야 할 것 같아.”(40대 동생) “무슨 소리. 난 노후를 대비해 집을 팔 마지막 기회가 왔다고 보는데.”(50대 형) 설 명절 때 만난 가족의 대화에서 집값 얘기가 단연 으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지역 전셋값이 집값의 90%까지 치솟았다...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27
<국제경제, 사회>[The NewYork Times] 성장 모델이 벽에 부딪혔을 때 다니엘 코엔 프랑스 경제학자 경제 성장은 현대사회의 종교다. 갈등의 고통을 줄여주는 영약이자 무한 성장의 보증 수표다. 그렇지만 적어도 서구에서 성장 모델은 찰나의 존재가 돼 버렸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안정되고 열린 성장의 이상적 꿈은 사라졌다. 미국에선 지난 30년간 인구 ..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