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떠나고 싶다’ 생각 하면서 떠나지 못하는 것, 그게 머뭇거림인지, 살아온 내력에 대한 집착인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로부터 떠나고, 세상으로부터 떠나고,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떠나야 참다운 나를 발견할 것이라고 믿고 ..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6.01.16
[한비야의 길!] 혼자라도 잘할 수 있겠는가? 요즘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처럼 배꼽잡고 웃으면서도 “맞아 맞아” 하며 무릎을 친 사람들, 많았을 거다. “육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칠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6.01.16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 청계천이 살려놓은 서울의 복명당 매일 평균 4만5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청계천 거리. 수도 서울의 땅심(지기·地氣)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은 누구일까. 풍수학에서 볼 때 기자는 조선의 21대 왕 영조(1694∼1776)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꼽는다. 두 사람 모두 서울의 명당수(明堂水)인 청계천을 살리는 데 노.. ♣ 좋은 글 모음♣ / 문화, 예술 2016.01.13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서천령(西川令)은 왕실의 친척인데 장기를 잘 두어 우리나라 최고수로 당대에 대적할 만한 적수가 없었다. 한 늙은 병사가 번(番)을 들기 위해 남도로부터 올라오면서 준마를 끌고 와 뵙고는 말하였다. “공자께서 장기를 잘 두신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겨뤄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기지 ..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6.01.13
[정덕구의 NEAR 와치] 이제 대한민국을 구조조정하자 새해 첫 달이 반도 안 지났는데 1년 동안 일어날 만한 초대형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고,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하고 숨을 죽인다. 중국 위험은 예상보다 더 크고 깊게 현실화되어 가고 말로만 듣던 통화전쟁도 가시화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의 극단적 행동을 제어..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6.01.13
[인생에 대한 5가지 성찰] 새해를 맞아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됐다. 한살씩 나이 들며 깨닫게 되는 것은 젊었을 땐 절대로 알 수 없는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책 제목으로도 사용됐던 ‘지금 알고 있는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이라고 생각되는, 뒤늦은 깨달음이나 후회, 회한 같은 것들이 있다. 그런 깨달음이..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6.01.09
위안부 할머니들은 自尊自愛 하시라 위안부 할머니들은 自尊自愛 하시라 마중가(조갑제.com Natizen ) 위안부의 原罪는 조선 고종황제와 히로히토 일본 天皇이다. 당신들은 일제의 잔혹한 학대를 받은 위안부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보통국민이란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이런 중국 속담이 있다. 한 천년고찰에 커다란 종이 있었는..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6.01.07
[타인과 공존하는 법] - 친구를 잃지 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기쁨 중 하나가 함께 갈 친구가 누구인지를 찾는 것이다. 친구를 찾았을 때의 기쁨과 잃었을 때의 슬픔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큰 의미는 없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둘 다 대단히 큰 기쁨이고 대단히 큰 슬픔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굳이 말하자면 친구를 잃었을 ..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6.01.07
[중국경제]막 내린 중 고도성장 - 중국경제, 모순과 씨름 2016년 글로벌 경제의 핫이슈 중 하나는 중국경제의 향방이다.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올해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의 마틴 울프는 경착륙 리스크를 높게 보고 있다. 최근의 고도성장은 50%에 달하는 높은 투자율에 힘입은 바가 큰데 정상 수준인 35%까지 낮..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6.01.06
초연[初演] 새해가 밝았다. 어릴 적 받은 교육의 효과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라고 해야 할까.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해마다 반복되는 이 작업이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실패한 경험.. ♣ 좋은 글 모음♣ / 문화, 예술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