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 유럽을 바꾼 비스마르크의 상상력 협상과 호소에 능한 비스마르크 재상 유연한 보수주의 기치로 독일 통일 이뤄 콜은 실낱 같은 기회 잡아 재통일 실현 지도자에겐 모험심·도전정신 있어야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마거릿 맥밀런 지음 이재황 옮김, 산처럼 368쪽, 1만8000원 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흔히 영..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6.05.22
1945 중국, 미국의 치명적 선택 - 리처드 번스타인 1945 중국, 미국의 치명적 선택 리처드 번스타인 지음 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672쪽, 3만3000원 중국 지도자들은 ‘G2(Group of Two)’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중국은 그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일 뿐이라고 말한다. 겸손함의 발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G2로서 국제사회의 책임을 ..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6.03.19
산척, 조선의 사냥꾼 (이희근 지음 산척, 그들은 왜 역사에서 사라졌나 조선시대 호랑이 무찌른 백성의 은인… 왜군과 맞서 싸운 전쟁 영웅… ■산척, 조선의 사냥꾼 (이희근 지음, 따비 펴냄) 20세기 산척. /사진제공=따비 도축을 업으로 한 백정의 한 부류… 곰·표범 등 맹수 잡아 생계 유지 1907년 일제의 총기 단속으로 활..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6.01.23
일본 근세사 - 이재황. [일본 근세사에 대해 심도있게 정리해 놓은 우량 개설서. 비관심 분야도 좀 있고 근세사에 대하여 아는 내용도 좀 있어서 정독을 안하고 중단했으나 일본 근세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은 필독서. 동네 도서관이라 장서가 적기는 하지만 일본 관련 비치 서적 중 가장 마음에 든 책] 현재 나..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12.15
[그을린 대지와 검은 눈]1950년 한국 전쟁의 영국군과 오스트레일리아군 [1950년 6.25 전쟁에 참전한 영국군과 오스트레일리아 군에 관한 이야기. 70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 정독을 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중단. 6.25전쟁에 대하여 보다 깊게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읽어 볼만한 책. 자료 조사도 깊이 하고 글도 엄청 잘 썼다. 마치 한편의 소설 읽는 느낌이 날 정도로..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12.15
독일의 역습:한스 쿤드나니 지음 독일의 역습 한스 쿤드나니 지음 김미선 옮김 사이, 287쪽, 1만3900원 변주곡은 ‘하나의 주제가 되는 선율을 바탕으로, 선율·리듬·화성 따위를 여러 가지로 변형하여 나가는 기악곡’이다. 역사의 세계에도 변주곡이 있다. 주제 선율이 권력이라면, 선율·리듬·화성에 해당하는 것은 ..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08.29
베트남전쟁의 한국 사회사 윤충로 지음-]‘오래된 현재’ 베트남전쟁의 후유증은 치유됐을까 베트남전쟁의 한국 사회사 윤충로 지음 |푸른역사 | 402쪽 | 2만5000원 가난이 싫어 베트남전쟁에 자원한 어떤 군인은 “베트남보다 한국이 지옥”이라고 믿으며 전쟁을 충실히 수행했다. 모범 파월 군인이었던 그는 귀국 후에도 베트남 향수를 떨치지 못했다. 그래서 참전 군인단체를 결성..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08.29
템플러 (마이클 해그 지음, 책과함께 펴냄)-성전기사단, 필리프 4세 욕망에 무너지다 템플러 (마이클 해그 지음, 책과함께 펴냄) 기독교 세계 수호자서 음모 가득한 이단으로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성전기사단은 십자군 전쟁이 오랜 시간 이어지는 동안 순례자들의 수호자로 이름을 날렸다. 순례자들이 성전기사단의 호위를 받으며 멀리 보이는 예루살렘을 향해 무릎을 ..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08.29
사랑할 때와 죽을 때/원희복/공명 - 국경 초월한 韓·中항일 혁명가 부부의 불꽃 삶 사랑할 때와 죽을 때/원희복/공명 <소감- 항일혁명가인 부부와 관련된 삶을 지나치게 깊이 들어간 내용들이라 읽을 필요성을 안 느껴 내용 요약이나 다름없는 에필로그를 읽는 것으로 대신.> 대부분의 항일투사들이 그렇듯 김찬·도개손 부부도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다. ..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08.16
박홍순의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뭉크의 '절규' 안에 니체가 있었다고? 이미지 크게보기 많은 새책이 쏟아져나오는 요즘,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영국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한 말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서양철학사 2000년은 플라톤에 대한 주석이다." 그렇다. 대부분의 텍스트는 고전에서 출발하고, 고전이라 불리우는.. ♣ 책 도서관 ♣/[참고용 책]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