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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금융] ☆5. 금융투기의 역사:저자 에드워드 챈슬러

금융투기의 역사(개정판):저자 에드워드 챈슬러 | 역자 강남규|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10.25.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소개 전문을 보려면 위 책 제목 클릭] 거품 경제의 역사를 보면 패턴이 보이고 돈 벌 기회가 보인다. ?금융투기의 역사?는17세기 네덜란드 튤립투기에서 20세기 인터넷 버블까지 일확천금을 뒤쫓던 투기 이야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책이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금융투기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투기와 투자에 대한 분별, 나아가 금융의 전후 사정을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시장의 역사는 늘 반복한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다가올 주식시대를 맞이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포인트만 담았다. 지난날 부동산 투기와 주식시장의 버블 ..

[전후 일본 사회 들여다 보기]패배를 껴안고: 존 다우어

패배를 껴안고-제2차 세계 대전 후의 일본과 일본인 저자 존 다우어 | 역자 최은석 | 민음사 | 2009.8.7.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책소개 전문을 보려면 위 책 제목 클릭] 전후 일본 사회의 단상들을 모은 역사서『패배를 껴안고』. 미국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 존 다우어의 역작으로 10년간 심혈을 기울인 이 책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종료된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미군의 점령 하에서 일본이 재건하는 모습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상세히 그려냈다. 1945년 8월 15일, 천황의 무조건 항복 선언 이후 진주한 미군은 6여 년간 일본을 점령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일본 점령군 최고 사령관이었고 점령 기간 동안 왕과 맞먹는 권력으로 군림했다. 저자는 독일이 철저히 전쟁의 책임을 짊..

한중일 힘의 대전환-한반도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을 위한 중국과 일본 사용법:우수근

한중일 힘의 대전환:우수근 | 위즈덤하우스 | 2019.1.31. [소감] 한중일 관련 책-당연히 교양 수준-은 도서관에서 눈에 뜨이는 대로 읽는 편인데 이 책도 이런 나의 독서 취향 때문에 발견했다. 내용은 이미 읽은 책이 있는 덕분(?)인지 좀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데도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저자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인가가 궁금해서였다. 결과,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는 이제 약소국이 아닌 중견강국이고 중국과 일본에게 입은 과거의 피해에 집착하기보다는 어차피 우리와 같이 갈 수밖에 없는 두 나라이니 기왕이면 두 나라로부터 무엇을 얻어낼 것인가를 모색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였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긴 했지만 중, 일 두 나라가 우리나라에 불리한 짓- ..

[경제 실용:주식투자]월가의 영웅(전설로 떠나는):13년간 주식으로 단 한 해도 손실을 본 적이 없는 피터린치 투자법

월가의 영웅(전설로 떠나는)(개정판 2판)(양장본 HardCover) 저자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 역자 이건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4.17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위 책 제목을 누르면 상세해설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 목차, 서평 등] “어떤 기업이든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몇 분 안에 끝마쳐버린다.”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 대해 운으로 이기는 투기가 아닌 끝없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할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할 종목을 찾아 투자하여, 몇백 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은 월가..

[☆5]한국의 시간-제2차 대분기 경제 패권의 대이동:저자 김태유, 김연배

한국의 시간: 김태유, 김연배 | 쌤앤파커스 | 2021.4.30. 제2차 대분기 경제 패권의 대이동 [소감]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요즘 유튜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뽕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면서도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궁금해서 빌려와 읽게 되었다. 결과는 대박. 마치 재미있는 소설을 읽듯이 단숨에 읽게 되었다. 뭐 그렇다고 소설처럼 밤새워 읽은 것은 아니고 다른 책을 만사 제쳐놓고 이 책부터 읽었다는 이야기이다. 읽어낸 시간도 빨랐고.^^ 책 내용은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이젠 선진국으로 불리게 될 만큼 국력이 신장하기까지의 과정에 얽힌 이야기, 인류 역사에서 산업혁명이 갖는 의미,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부강해지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매진해야 하고 지정학적으로는 러시아와..

[일본과 우리나라]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 이명찬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저자 이명찬 | 서울셀렉션 | 2021.1.13 [소감] 한일역전(?). 넘사벽이었던 일본을 넘어선다(?) 요새 이런 내용의 책, 유튜브 해설이 많이 나와 있어 읽고 듣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희망사항이라는 생각이다. 또 앞으로도 그리 끝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일단 기분은 좋다. 그러나 일본이 아무리 정치권이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를 하여 코로나 대처를 미흡하게 하고 인터넷 시대에 지역 간 이해관계에 얽혀 도장 문화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세계 20대 기업에 단 한 곳도 없지만, 원천기술을 보유한 분야가 어디 하나둘인가? 그리고 일본에게만큼은 단 한 번도 무역수지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를 벗어나기 어려운 우리나라 현실은 어찌 볼 것인가? 국..

[경제 실용]돈의 흐름:돈의 길목을 지키는 부자들의 투자전략:전인구

돈의 흐름베스트셀러 저자 전인구 | 21세기북스 | 2021.6.23. [소감] ☆5. 경제를 알아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론서보다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 강력 추천.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 어떤 사람은 수익을 올리고 돈을 버는데 어떤 사람은 원금을 잃고 실패한다. 남들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아니면 투자에 소질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디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제야 투자하지만 이렇게 뒤를 ?아 투자하면 이미 가격이 올라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이 97%의 확률로 원금을 잃는 이유이다. 자본금이 적은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투자 성공 확률을 ..

일본 내면 풍경: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유민호

일본 내면 풍경:저자 유민호 | 살림 | 2014.8.15.[소감]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일본 관련 책-당연히 교양 수준이다-을 많이 찾아 읽고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유는 피해국에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도대체 일본이란 나라는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에 이토록 피해를 줄 수 있는 국력을 키웠을까가 궁금해서. 당연히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하는 전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가 주 관심사이다. 이런 관심 때문에 도서관에서 일본 관련 책을 찾아보니 일본이 강대국이 되는 시발점이 된 메이지 유신- "막부의 종말과 자본주의의 시작, 메이지 유신" 참고-과 제국 일본의 역사에 관련한 우리나라 학자들의 책이 많이 나와 있는데 저자들도 아마 나처럼 피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에 대해 관심을..

미국의 신자유주의 실험:이준구

미국의 신자유주의 실험:저자 이준구 | 문우사 | 2016.11.11. [소감] 부익부, 빈익빈-승자 독식-의 상징과도 같은 신자유주의. 상위 1%를 배불리는 이 정책은 빈부격차를 증대시켜 사회불안의 요인이 된다.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적인 문제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 못 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발생지인 미국을 철저히 해부했다. 가진 자들-보수 세력-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회 로비 등 온갖 추악한 짓을 거침없이 저지르고 있으며 여기에 진보세력인 민주당도 굴복하고 마는 현실을 개탄한다. 안 생겨났어야 하고, 없어져야 할 제도인데 이를 따라 하는 우리나라 보수 세력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2018. 7. 6. 2021. 8. 2..

[우리 사회] 법률가들-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탄생:김두식

법률가들:김두식 | 창비 | 2018.11.20. [소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법조계 인물에 관한 역저[力著].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분류(소제목)를 좀 더 치밀하게 나누어서 읽기 편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책으로는 마르티나 도이힐러의 "조상의 눈 아래에서",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화폐전쟁.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역저인데 내용을 읽어내기 편치 않게 썼다. 독자가 읽기 편하게 쓰는 기법이 필요하다는......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 우리 헌법에 담긴 근본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낸 《헌법의 풍경》, 법조계를 둘러싼 모순과 병폐를 정면으로 제기했던 《불멸의 신성가족》 등 전공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법조계를 날카롭게 분석해온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두식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