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文學) 마당 ♣ 681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김중혁 작가 『요 요』*****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김중혁 작가 『요 요』 [http://asx.kbs.co.kr/player.html?title=라디오드라마&url=rdrama$ra_20121104.wma&type=301&chkdate=20161111195953&kind=radiodrama] [중학생 시절에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와 함게 살면서 시계 장인이 된 주인공의 일생에 걸친 사랑이야기. 주인공은 아버지와 얼굴 마주..

백가흠 - 더 송

백가흠 작가 - 더 송 [더티한 현직교수의 더티한 이야기 - 자기가 사는 아파트 에레베이터에서 방귀를 끼고, 그 냄새를 맡고 질겁을 했던 여자 집 앞에다 방뇨를 하고, 자기를 교수로 키워준 은사에게 찾아가보지도 않고, 사후에 장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것도 거절하고, 제자르 성추행하여 학교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부총장에게서는 사직을 권고받고 아내로부터는 이혼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 모든 것이 20대 젊은 시절 2살 연상 애인의 자취방에서 지낼 때 애인 친구가 가뎌다 논 개 때문이라는 좀 황당한 이야기 -작가 말로는 연작 중 한 편이라는데 더티한 이야기 연작 아닌가 싶다.-감동은 없고 작중 주인공에게 뭐 이런 놈이 있지하고 욕만 나오게 하는 작품. 작가는 인간 세상의 추한 일면을 드러내 보이기 위하여 이 작품을..

[스크랩] 여든 앞둔 황동규 시인이 열여섯에 쓴 〈망부석〉

. 여든 앞둔 황동규 시인이 열여섯에 쓴 〈망부석〉 “아, 얼마나 아름다운 노을입니까” ⊙ 1953년 학생잡지 《학원》 7월호에 투고한 ‘서대문중3 황동규’의 〈망부석〉 ⊙ 〈망부석〉은 고3 때 쓴 국민 애송시 〈즐거운 편지〉와 시적 분위기 닮아 ⊙ 당시 심사는 청록파 조지훈 선생..

[스크랩] [2016 백교문학상 시부문 당선작] 김관식 조선의

[제7회 백교문학상 시부문 당선작] 김관식 조선의 ■대상 어머니의 키질 / 김관식 어머니께서는 노을이 질 무렵 부엌 앞에 키를 들고 나와 쭉정이와 알곡이 섞여있는 곡식들을 키질하셨다 어머니가 살아오신 지난날 가슴앓이 같은 붉은 노을에 가족들의 한 끼 알곡을 받쳐들고 헐떡거리..

김서령 소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김서령 소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http://asx.kbs.co.kr/player.html?title=라디오드라마&url=rdrama$ra_20070527.wma&type=301&chkdate=20161012222225&kind=radiodrama]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두 자매가 있다. 아버지는 죽고 엄마는 집을 나가버린 결손가정의 아이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