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수양화청두견(滿袖楊花聽杜鵑)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춘석야도(春夕野渡)> 寂寞亭基野渡邊 春流平岸草芊芊 一川晩照人閑立 滿袖楊花聽杜鵑 (적막정기야도변 춘류평안초천천 일천만조인한립 만수양화청두견) 들녘 나룻가 정자 자리 적막하고 봄물 흐르는 낮은 언덕 풀 우거졌네 어스름 시..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5
[스크랩] 촉규화(蜀葵花) ※ 송(宋)나라 서화가 노종귀(魯宗貴)의 <촉규인접(蜀葵引蝶)> 昨日一花開 今日一花開 今日花正好 昨日花已老 人生不得恒小年 莫惜床頭沽酒錢 請君有錢向酒家 君不見蜀葵花 (작일일화개 금일일화개 금일화정호 작일화이로 인생부득항소년 막석상두고주전 청군유전향주가 군불견..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3
[스크랩] 국색천향(國色天香)/천향국색(天香國色) ※ 청대(淸代) 화가 탕세주(湯世澍)의 <국색천향(國色天香)> 선편(扇片) 天香夜染衣 國色朝酣酒 丹景春醉容 明月問歸期 (천향야염의 국색조감주 단경춘취용 명월문귀기) 밤에는 하늘의 향기가 옷깃을 적시는 듯하고 아침에는 나라 제일의 미녀가 술에 취한 듯한 빛깔 단경의 봄은..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3
[스크랩] 단표누항불염빈(簞瓢陋巷不厭貧)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고일도(高逸圖)> 선면(扇面) (1941年作) 明着衣冠士子身 簞瓢陋巷不厭貧 雲開萬國同看月 花發千家共得春 邵子吟中多氣象 淵明醉裏樂天眞 從來大隱皆城市 何必投竿寂寞濱 (명착의관사자신 단표누항불염빈 운개만국동간월 화발천가공득춘 소자..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2
[스크랩] 소은은능수(小隱隱陵藪) ※ 근현대 중국화가 장율광(張聿光)의 <영수대은도(穎水大隱圖)> 小隱隱陵藪 大隱隱朝市 伯夷竄首陽 老聃伏柱史 (소은은능수 대은은조시 백이찬수양 노담복주사) 소은은 산릉과 소택에 숨고 대은은 조정이나 저자에 숨지 백이는 수양산에 숨었으며 노자는 주하사로 숨어 살았네 ☞ ..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2
[스크랩] 춘소화월위수명(春宵花月爲誰明) ※ 청대(淸代) 화가 가전(賈全)의 <춘야연도리원도(春夜宴桃李園圖)> 春宵花月爲誰明 羅綺筵中欲二更 東老倉皇眠不著 夜深還聽管絃聲 (춘소화월위수명 나기연중욕이경 동로창황면부저 야심환청관현성) 봄밤 꽃과 달은 누굴 위해 밝은지 시끌벅적한 잔치는 무르익어가네 동로도 들..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11
[스크랩] 춘운간부진(春雲看不盡) ※ 근현대 중국화가 오양목(吳養木)의 <심산방우도(深山訪友圖)> (1943年作) 衆壑水聲合 千樹翠色齊 春雲看不盡 聽瀑過橋西 (중학수성합 천수취색제 춘운간부진 청폭과교서) 뭇 골짜기의 물소리 서로 합하고 온갖 나무의 비취빛 가지런하지 봄 구름은 보아도 다함이 없어 폭포 소리 ..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09
[스크랩] 상사(相思) ※ 청대(淸代) 화가 육회(陸恢)의 <홍두상사도(紅豆相思圖)> 단선(團扇) (1889年作) 紅豆生南國 春來發幾枝 願君多採擷 此物最相思 (홍두생남국 춘래발기지 원군다채힐 차물최상사) 붉은 콩은 남쪽 나라에서 나는데 봄이 오니 몇몇 가지에 열렸구나 그대여 많이 따길 바라노라 이것..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07
[스크랩] 다정자고상이별(多情自古傷離別) ※ 청대(淸代) 화가 정문작(鄭文焯)의 <양류안 효풍잔월(楊柳岸 曉風殘月)> 團扇 (1880年作) ※ 청대(淸代) 화가 비이군(費以群)의 <楊柳岸 曉風殘月> 團扇 多情自古傷離別 更那堪 冷落淸秋節 今宵酒醒何處 楊柳岸 曉風殘月 此去經年 應是良辰好景虛設 便縱有千種風情 更與何..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07
[스크랩] 경전박반불수빈(耕田博飯不須貧) ※ 청대(淸代) 화가 왕운(王雲)의 <북창고와도(北窗高臥圖)> 선면(扇面) (1694年作) 耕田博飯未爲辱 爲米折腰眞可憐 高臥北窗風颯至 更于何處覓神仙 (경전박반미위욕 위미절요진가련 고와북창풍삽지 경우하처멱신선) 땅 일궈 밥 얻으니 욕되지 않거늘 봉록 위해 허리 꺾음 참..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7.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