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42

[스크랩] 장부개관사시정(丈夫蓋棺事始定)

※ 근현대 중국화가 주매촌(朱梅邨)의 <두보시의도(杜甫詩意圖)> (1956年作) 君不見道邊廢棄池 君不見前者摧折桐 百年死樹中琴瑟 一斛舊水藏蛟龍 丈夫蓋棺事始定 君今幸未成老翁 何恨憔悴在山中 深山窮谷不可處 霹靂魍魎兼狂風  (군불견도변폐기지 군불견전자최절동 ..

[스크랩] 작약정향수리재(芍藥丁香手裏栽)

※ 청대(淸代) 화가 비단욱(費丹旭)의 <정향작약(丁香芍藥)> 선면(扇面) 芍藥丁香手裏栽 臨行一日繞千回 外人應怪難辭別 總是山中自取來 (작약정향수리재 임행일일요천회 외인응괴난사별 총시산중자취래) 작약과 정향을 손 가까이에 심어 그 자리에 가 하루 종일 맴도네 남들에겐 ..

[스크랩] 미인의 조건-삼박자 아홉마디

※ 침어지미(沈魚之美)-서시완사(西施浣紗) ※ 낙안지미(落雁之美)-소군출새(昭君出塞) ※ 폐월지미(閉月之美)-초선배월(貂蟬拜月) ※ 수화지미(羞花之美)-귀비취주(貴妃醉酒). 이상은 청대(淸代) 화가 진호(陳豪)의 고대 중국 사대미인도(四大美人圖) - 예나 지금이나 미인(美人)은 사내들..

[스크랩] 일빙춘주취고성(一憑春酒醉高城)

※ 명대(明代) 화가 문징명(文徵明)의 <고소소경서화합벽(姑蘇小景書畵合壁)> 無處登臨不繫情 一憑春酒醉高城 暫移羅綺見山色 纔駐管弦聞水聲 花落西亭添別恨 柳陰南浦促歸程 前期迢遰今宵短 更倚朱闌待月明 (무처등림불계정 일빙춘주취고성 잠이라기견산색 재주..

[스크랩] 소년회귤헌자친(少年懷橘獻慈親)

※ 현대 중국화가 하형산(夏荊山)의 <육적회귤(陸績懷橘)> 경광(鏡框) 少年懷橘獻慈親 今見黃柑淚滿巾 同舍故人堂有母 可能羅帕不分珍 (소년회귤헌자친 금견황감누만건 동사고인당유모 가능라파불분진) 육적은 귤을 품어 어머니께 드렸는데 오늘 누런 귤 보니 눈물이 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