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히지카타 도시조의 동상. 히지카타 도시조(일본어: 土方歳三, 1835년 5월 5일 ~ 1869년 5월 11일)는 신센구미 부장이었으며, 휘는 요시토요(義豊), 아명은 도요타마(豊玉)이다. 막말의 막신으로, 메이지 유신에 반발했던 인물이다. 생애 다마·시에이칸 1835년 5월 5일, 무사시 국 다마 군 이시다촌(현재 도쿄도 히노시 이시다)에서 농부인 히지카타 하야토(土方隼人)와 에쓰(恵津) 사이에서 태어났다. (6인 형제의 막내로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 발견한 자료에 의해 실제로는 10인 형제의 막내였던 것이 판명되었다. 히지카타 가는 '오다이진'(お大尽)으로 불리던 큰 농사꾼 집안이었다. 출생 전에 부친을 여의었고, 6세에는 어머니를 잃어 둘째 형인 기로쿠(喜六) 부부에게 키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