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흠 - 더 송
백가흠 작가 - 더 송 [더티한 현직교수의 더티한 이야기 - 자기가 사는 아파트 에레베이터에서 방귀를 끼고, 그 냄새를 맡고 질겁을 했던 여자 집 앞에다 방뇨를 하고, 자기를 교수로 키워준 은사에게 찾아가보지도 않고, 사후에 장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것도 거절하고, 제자르 성추행하여 학교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부총장에게서는 사직을 권고받고 아내로부터는 이혼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 모든 것이 20대 젊은 시절 2살 연상 애인의 자취방에서 지낼 때 애인 친구가 가뎌다 논 개 때문이라는 좀 황당한 이야기 -작가 말로는 연작 중 한 편이라는데 더티한 이야기 연작 아닌가 싶다.-감동은 없고 작중 주인공에게 뭐 이런 놈이 있지하고 욕만 나오게 하는 작품. 작가는 인간 세상의 추한 일면을 드러내 보이기 위하여 이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