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文學) 마당 ♣/- 戰後 출생 작가 118

[오디오 소섷]조해진 의『그리고, 일주일』

조해진 의『그리고, 일주일』 [위 제목을 마우스 왼쪽으로 누르면 듣기로 갈 수 있습니다. 단 회원 가입 필수^^] 독일에 출장갔다가 에이즈에 걸린 한 미혼 여성이 에이즈임을 알게 된 이후 일주일간의 이야기. 중견 연극배우인 아버지와 단 둘이 살다가그 아버지마저 산행나갔다가 죽고 ..

[동아일보 신춘문예 2017 당선작]어쨌든 하루하루/김 홍

[단편소설 당선작] 어쨌든 하루하루 /김홍 일러스트레이션 김수진 기자 soojin@donga.com 내가 고향에 돌아와 ‘시리어스 리’에 드나들기 시작한 건 정리해고와 이혼을 한꺼번에 겪고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였다. 두 가지 모두 가볍지 않은 문제였지만 아무래도 이혼보다는 해고 쪽이 견딜 만..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김중혁 작가 『요 요』*****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김중혁 작가 『요 요』 [http://asx.kbs.co.kr/player.html?title=라디오드라마&url=rdrama$ra_20121104.wma&type=301&chkdate=20161111195953&kind=radiodrama] [중학생 시절에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와 함게 살면서 시계 장인이 된 주인공의 일생에 걸친 사랑이야기. 주인공은 아버지와 얼굴 마주..

백가흠 - 더 송

백가흠 작가 - 더 송 [더티한 현직교수의 더티한 이야기 - 자기가 사는 아파트 에레베이터에서 방귀를 끼고, 그 냄새를 맡고 질겁을 했던 여자 집 앞에다 방뇨를 하고, 자기를 교수로 키워준 은사에게 찾아가보지도 않고, 사후에 장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것도 거절하고, 제자르 성추행하여 학교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부총장에게서는 사직을 권고받고 아내로부터는 이혼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 모든 것이 20대 젊은 시절 2살 연상 애인의 자취방에서 지낼 때 애인 친구가 가뎌다 논 개 때문이라는 좀 황당한 이야기 -작가 말로는 연작 중 한 편이라는데 더티한 이야기 연작 아닌가 싶다.-감동은 없고 작중 주인공에게 뭐 이런 놈이 있지하고 욕만 나오게 하는 작품. 작가는 인간 세상의 추한 일면을 드러내 보이기 위하여 이 작품을..

김서령 소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김서령 소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http://asx.kbs.co.kr/player.html?title=라디오드라마&url=rdrama$ra_20070527.wma&type=301&chkdate=20161012222225&kind=radiodrama]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두 자매가 있다. 아버지는 죽고 엄마는 집을 나가버린 결손가정의 아이들. 주..

[스크랩] [제1회 블루시티 거제문학상 소설 당선작] 김득진

[제1회 블루시티 거제문학상 소설 당선작] 김득진 ■금상 꿈꾸는 몽돌 / 김득진 폐왕성은 안개 낀 거제 앞바다에 항공모함이 뜬 것처럼 보였다. 거북선 함대보다 웅장한 그 곳에 올라서면 두려움이 안개 걷히듯 사라졌다. 한산도 쪽에서 불어오는 마파람에 끓어오르는 속을 다독거린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