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도서관 ♣ 928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족사 이야기 -'아버지 다산'이란 책

다산 정약용 선생(1762~1836,향년 75세)은 정조에게 총애를 받고 중용되다가 정조 사후(1800년) 신유사옥에 얽혀 선생 나이 40세이던 1801년 2월부터 1818년 9월까지 무려 18년간을 유배 생활-경북 장기에서 1년여,나머지 기간은 전남 강진에서-을 하신 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이 후대에 와서 ..

오랜만에 책 한 권 완독하다-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 규슈편"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 규수편을 완독했다.요즘 인터넷 그림 카페에서 그림 관련 자료를 찿아 읽느라고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어 반납 기일까지 다 읽지를 못하고 다음에 다시 빌려다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작심하고 시간을 내서 기일안에 다 읽어냈다. 이유는 별것 아니다. 책이 신간이라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할 경우 언제 내 차례가 돌아올지 알 수 없는 일이기에 기필코 반납 기일 안에 읽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유홍준이라는 이가 쓴 책에 대한 신뢰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국내편-아직 다 읽지도 못했다-'을 읽으면서 절대적으로 갖게 된것이 그 첫 째 이유이고 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역사적인 내용들, 그것도 별로 많지 않은 수준이어서 '유홍준'이란..

[스크랩]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유홍준 (지은이) | 창비 | 2013-07-25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 편에서는 일본이 고대문화를 이룩하는 데 한반도 도래인이 전해준 문명의 영향, 조선 도공들이 일본에 ..

[스크랩] [삼국지 특집 4] 삼국지의 진실과 허구 - 그들의 진짜 모습은 어땠을까

삼국시대 인물들의 진짜 인생 엿보기 / 구청푸, 성쉰창 지음 / 시그마북스 우리가 읽어온 소설 '삼국지'는 대부분 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삼국연의'를 번역한 것이며, 그 기초가 되는 자료는 진수의 '정사 삼국지'와 그에 대해 배송지가 주석을 달은 주석본 등이다. 굳이 알려주지 않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