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 한 권 완독하다-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 규슈편"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 규수편을 완독했다.요즘 인터넷 그림 카페에서 그림 관련 자료를 찿아 읽느라고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어 반납 기일까지 다 읽지를 못하고 다음에 다시 빌려다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작심하고 시간을 내서 기일안에 다 읽어냈다. 이유는 별것 아니다. 책이 신간이라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할 경우 언제 내 차례가 돌아올지 알 수 없는 일이기에 기필코 반납 기일 안에 읽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유홍준이라는 이가 쓴 책에 대한 신뢰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국내편-아직 다 읽지도 못했다-'을 읽으면서 절대적으로 갖게 된것이 그 첫 째 이유이고 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역사적인 내용들, 그것도 별로 많지 않은 수준이어서 '유홍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