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삼국지: 촉서(양장본 HardCover) [소감] 나관중(羅貫中)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모태인 역사서. 소설 삼국지보다 재미는 없으나 정사에 기록된 인물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있고, 등장하지 않은 인물까지 알게 해주는 소득이 있었다. 한가지, 중국의 이 시대는 우리나라 역사로 치면 삼국시대-초기-이고 관련 인물은 위나라 관구검 -244년 고구려를 침공- 정도인데 이 시대의 인물을 이리 상세히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그 뒤에도 난세는 많았으니 이 시대의 인물상에 관한 기록은 오로지 나관중의 소설 덕분이라 할 만하다. 일본의 전국시대가 "대망"이란 작품 덕분에 알려진 것처럼. 책소개 조조, 유비, 손권, 제갈량 …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의 진면목을 보다! 우리가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