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홍도의 삶과 예술 . 김홍도의 삶과 예술 오주석(서울대학교 교수) 김홍도는 우리 옛 화가 가운데 국민 일반에게 가장 친숙한 작가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어떻게 그렸으며 그 작품이 갖는 특징은 무엇인지, 또 작품 제작의 주변 여건은 어떠했으며 무엇보다도 김홍도 그 사람은 한 인간으.. ♣ 미술(美術) 마당 ♣/- 화가,그림 이야기 2018.11.21
[스크랩] 갱욕왕매이경전(更欲往買二頃田) ◇ 명대(明代) 화가 관구사(關九思)의 <추산어락도(秋山漁樂圖)> 수권(手卷) (水墨紙本, 23×119cm) 兩岸蒼蒼暗石壁 中有一道飛來泉 人間何處有此境 更欲往買二頃田 (양안창창암석벽 중유일도비래천 인간하처유차경 갱욕왕매이경전) 양쪽 언덕 푸르러니 바위벼랑 가리고 그 가운데 한 ..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11.19
[스크랩] 전당관조(錢塘觀潮)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전당관조도(錢塘觀潮圖)> 단선(團扇) (絹本, 直徑25cm) 子胥乘白馬 天上涌潮來 雷破江門出 風吹地軸回 孤舟凌噴薄 長笛引淒哀 欲作枚乘賦 先揮張翰杯 (자서승백마 천상용조래 뇌파강문출 풍취지축회 고주릉분박 장적인처애 욕작매승부 선휘장한배) 오자서..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11.16
[스크랩] 피카소와 분석적 입체주의 Pablo Picasso and the Analytical Cubism . 피카소와 분석적 입체주의 Pablo Picasso and the Analytical Cubism 오 병 욱 (Beung-Ouk Oh) | 약 력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조형미술학과 박사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부교수 역임 피카소의 신화 1973년 4월 8일 93세의 파블로 피카소가 세상.. ♣ 미술(美術) 마당 ♣/- 화가[畵家] 2018.11.16
[스크랩] 요여서풍파적요(聊與西風破寂寥) ◇ 명대(明代) 화가 심사(沈仕)의 <심산방우도(深山訪友圖)> (171×83cm) 烏桕丹楓葉漸凋 杜陵蓬鬂感蕭蕭 奚囊貯得秋光滿 聊與西風破寂寥 (오구단풍엽점조 두릉봉빈감소소 해낭저득추광만 요여서풍파적요) 붉게 물든 오구목 이파리 점점 시들고 두릉의 쑥대같은 살쩍 쓸쓸하기만 하네.. ♣ 미술(美術) 마당 ♣/- 화제시(畵題詩) 2018.11.12
[스크랩] 반산모옥유인주(半山茅屋幽人住) ◇ 근현대 중국화가 조운학(趙雲鶴)의 <추산독역도(秋山讀易圖)> (1925年作, 設色紙本, 176×94cm) 獵獵西風透骨凉 沿溪秋葉鬪紅黃 半山茅屋幽人住 不許寒鴉噪夕陽 (엽렵서풍투골량 연계추엽투홍황 반산모옥유인주 불허한아조석양) 살랑살랑 서풍은 뼈에 사무쳐 시리고 시내 언저리 가..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11.10
[스크랩] 지허동리로국지(只許東籬老菊知) ◇ 청대(淸代) 비효류(費曉樓)의 <도연명시의도(陶淵明詩意圖)> (設色紙本, 116×33.5cm) 栗里風光別後詩 淸樽獨詠晩香時 折腰欲問歸來意 只許東籬老菊知 (율리풍광별후시 청준독영만향시 절요욕문귀래의 지허동리로국지) 율리의 풍광은 나중의 시와 다른데 술잔 들고 홀로 읊으니 늦..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11.10
[스크랩] 침적규유도沈寂窺幽島) ◇ 근현대 중국화가 오자심(吳子深)의 <추산만애도(秋山晩靄圖)> 경심(鏡心) (設色紙本, 105×53cm) 肆目滄江濱 山情自盈抱 嵯峨看晩雲 沈寂窺幽島 (사목창강빈 산정자영포 차아간만운 침적규유도) 멀리 창강의 물가를 바라보니 산의 정경을 절로 가득 품었네 높고 험한 곳에서 보니 저.. ♣ 미술(美術) 마당 ♣/- 화제시(畵題詩) 2018.10.31
[스크랩] 여오양주소시비(與吾釀酒掃柴扉) ◇ 청말근대 누신호(樓辛壺)의 <등산임수(登山臨水)> (1936年作, 設色紙本, 68×32cm) 一年年覺此身衰 一日日知前事非 詠月嘲風先要減 登山臨水亦宜稀 子平嫁娶貧中畢 元亮田園醉裏歸 爲報阿連寒食下 與吾釀酒掃柴扉 (일년년각차신쇠 일일일지전사비 영월조풍선요감 등산임수역의희 ..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10.26
[스크랩] 백도비천기자웅(百道飛泉氣自雄) ◇ 청말근대 화가 허문웅(許文熊)의 <여산비폭도(廬山飛瀑圖)> (1926年作, 設色紙本, 1751×92cm) 愛看紅葉松間坐 百道飛泉氣自雄 人爲浮名逃不得 我從此地樂無踪 (애간홍엽송간좌 백도비천기자웅 인위부명도부득 아종차지낙무종) 소나무 사이에 앉아 단풍 보기 좋아하는데 수 갈래 날.. ♣ 미술(美術) 마당 ♣/- 화제시(畵題詩)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