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공일개영청계(短笻一箇影淸谿) ◇ 근현대 중국화가 오호범(吳湖帆)의 <하산고은도(夏山高隱圖)> (1938年作, 設色紙本, 95×41cm) 郊原十里非凡境 屋宇無多似瀼西 新竹長來吟徑小 綠楊缺處畵橋低 茶浮石鼎兒新煮 詩滿雲箋手自題 乗興看山出林麓 短笻一箇影淸谿 (교원십리비범경 옥우무다사양서 신죽장래음경소 녹양..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9.03
[스크랩] 초청죽리전다(樵靑竹裏煎茶) ◇ 근현대 중국 서화가 조운학(趙雲鶴)의 <죽리전다 육언련(竹裏煎茶 六言聯)> 연축(聯軸) (1937年作, 水墨紙本, 118×26cm×2) 李白花前酌酒 樵靑竹裏煎茶 (이백화전작주 초청죽리전다) 이백은 꽃 앞에서 술을 따르고 초청은 대숲에서 차를 끓이네 ☞ 조운학(趙雲壑), <죽리전다 육언련..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8.24
[스크랩] 일침한소하일장(一枕閑消夏日長) ◇ 청대(淸代) 개기(改琦)의 <채련도(采蓮圖)> 경심(鏡心) (絹本, 26×18cm)/左 荷花池畔竹凉床 一枕閑消夏日長 燎過水沈天正午 旋移小艇采蓮房 (하화지반죽량상 일침한소하일장 요과수침천정오 선이소정채련방) 연꽃 핀 못가 서늘한 대나무 침상에서 한 잠 자며 한가로이 긴 여름 날 ..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8.22
[스크랩] 와간견우직녀성(臥看牽牛織女星) ◇ 근현대 중국화가 장남광(藏嵐光)의 <칠석도(七夕圖)> 단선(團扇) (紙本, 23.1×24cm) 銀燭秋光冷畵屛 輕羅小扇撲流螢 天階夜色凉如水 臥看牽牛織女星 (은촉추광랭화병 경라소선박유형 천계야색량여수 와간견우직녀성) 은빛 촛대 가을밤은 그림병풍에 차가운데 작은 비단부채로 떠..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8.20
[스크랩] 일기홍진공려지(一騎紅塵貢荔枝) ◇ 근현대 중국화가 부유(溥儒)의 <여지(荔枝)> 경편(鏡片) (紙本, 24×42cm) 燕玉成行把酒卮 酒卮未儘卽言離 賓鴻冒雨回峰日 旅燕衝風過海時 棹撥蓼灣秋斫膾 劍飛梅嶺夜吟詩 明年有約重來否 一騎紅塵貢荔枝 (연옥성행파주치 주치미진즉언리 빈홍모우회봉일 여연충풍과해시 도발료..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8.01
[스크랩] 석경송화정엄비(石徑松花靜掩扉) ◇ 시대미상의 화가 화징(華澄)의 <채지대귀도(采芝待歸圖)> 경편(鏡片) (設色絹本, 63×33.5cm) 石徑松花靜掩扉 芙蓉秋早蝶雙飛 主人何處采芝去 待到日斜猶未歸 (석경송화정엄비 부용추조접쌍비 주인하처채지거 대도일사유미귀) 돌길 소나무꽃은 조용히 사립문 가렸고 부용은 가을이..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7.31
[중국]☞ 남영(藍瑛), <어부도(漁父圖)> (1640年作) 화제(畵題) ◇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어부도(漁父圖)> (1640年作, 水墨絹本, 227×98cm) 漠漠湖天合蔚藍 唫廊山下老漁忙 [막막호천합울람 금랑산하로어망] 아득한 호수 위 하늘은 쪽빛으로 물들고, 금낭산 아래 늙은 어부는 바쁘기만 하지 蒓葉短 釣絲長 釣得魚肥醉醉鄕[순엽단 조사장 조득.. ♣ 미술(美術) 마당 ♣/- 화제시(畵題詩) 2018.07.30
[스크랩] 조득어비취취향(釣得魚肥醉醉鄕) ◇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어부도(漁父圖)> (1640年作, 水墨絹本, 227×98cm) 漠漠湖天合蔚藍 唫廊山下老漁忙 蒓葉短 釣絲長 釣得魚肥醉醉鄕 (막막호천합울람 금랑산하로어망 순엽단 조사장 조득어비취취향) 아득한 호수 위 하늘은 쪽빛으로 물들고 금낭산 아래 늙은 어부는 바..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7.30
[스크랩] 수장박행부병정(誰將薄倖負娉婷) ◇ 청대(淸代) 화가 오곡상(吳穀祥)의 <곽소옥상(霍小玉像)> 경심(鏡心) (設色絹本, 86×34cm) 誰將薄倖負娉婷 怨魄啼魂喚不醒 我有多情雙眼淚 一回開卷一回零 (수장박행부병정 원백제혼환불성 아유다정쌍안루 일회개권일회령 누가 박정하게 미인을 저버리려 하나 원망하며 우는 혼백.. ♣ 미술(美術) 마당 ♣/[중국화-시와 그림] 2018.07.25
[중국]☞ 당인(唐寅), <산장독서도(山莊讀書圖)> 화제(畵題) ◇ 명대(明代) 화가 당인(唐寅)의 <산장독서도(山莊讀書圖)> (設色絹本, 93×50.5cm) 撼地風聲破午眠 懶拈書卷興茫然(감지풍성파오면 나념서권흥망연) 땅을 흔드는 바람 소리 낮잠을 깨우고, 나른히 서권 집어 드니 더욱 멍해지네 山僮報道茶初熟 掛起西窗浪接天 (산동보도다초숙 괘기.. ♣ 미술(美術) 마당 ♣/- 화제시(畵題詩)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