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역사여행: 제목을 클릭하면 출판사 소개 글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 임종업 | 소동 | 2022.1.2. [소감]파주는 나에게는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초등(국민)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여기에서 다녔다. 살기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이니 성장기 중요한 기간인 10대를 거의 다 이 파주와 함께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행정구역 상으로는 천현면, 임진면, 주내면, 파평면이 해당한다. 천현면은 법원리라는 곳에 내가 다닌 초, 중학교가 지금도 있다.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살았던 가야리라는 곳은 소년 시절의 추억이 가장 많은 곳이다. 같은 동네에 사는 초, 중 동창 한 명과 구슬치기 하면서 노느라 정신없던 시절이었으니까. 이후 주내면 향양리라는 곳으로 이사 가서 중학교 나머지 1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