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움직인 시간 1, 2, 3권 * [읽은 소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읽을 만한 책인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저자가 역사 전공자가 아니라 독문학 전공인 걸 발견하여 좀 의아했었다. 역사 전공이 아닌데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시리즈물인 걸로 봐서는 중국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통사 성격일 것으로 보여 중국 역사를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다. 요즘 몸이 자꾸만 늙어가는 탓에 활자 크기도 민감한 처지인지라-너무 작으면 읽는 자체가 부담이 되어 일단 제외한다. 내용이 마음에 드는 경우 출판사에 전화해서 활자 크기 좀 크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 중엔 늙은이도 있다고 하면서.^^-. 만약에 내용이 시원찮다면? 뭐 읽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