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방:내가 사랑하는 그 색의 비밀 저자:폴 심프슨 출간:2022.10.24. [소감] 내겐 계륵((鷄肋)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버리기에는 아까우나 그다지 쓸모가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나 다름없는 책. 애초에 색에 관한 이론을 기대하고 신청한 책이었는데 내용이 엉뚱하게도 책에 관한 에피소드(?) 모음이다. 그래서 읽는 걸 포기하려다가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궁금하여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그냥 포기하기엔 아까운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그래서 다른 책을 읽는 틈틈이 조금씩 읽어 내려가는 중. 그러다 보니 어느덧 반 년 정도 세월이 흐른 것 같다. 색 이론이 아니라 에피소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책소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