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다른 작품에 비해 구성면에서 2% 아쉬운 마음은 있으나 문장력도 빼어나고 가독성 면에서 흡인력이 있는 내용이어서 밤을 새워 읽었다. 두 작품 모두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화이트 타운:저자 문경민 | 은행나무 | 2022.9.7 책소개:전문은 위 책 제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문경민이 이번엔 완전히 다른 장르의 소설로 독자들을 만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땅을 사들여 자신만의 왕국 '화이트 타운'을 건설하려는 남자. 그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여자.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끔찍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두 청년. '토지불로소득'을 소재로 한 그의 신작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은 대부분의 자..